[아동청소년지원팀] 부모교육, 첫 번째 이야기 "우리아이, 정서와 발달단계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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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4월 장애인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4월 18일(목) 10시에 세교꿈나래학교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에서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부모교육 첫 번째 이야기로는 “우리 아이, 정서와 발달단계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발달지연 및 장애아동 미취학아동과 저학년 아동을 양육하는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교육은 오산누리아동발달센터 함미선 대표님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육을 진행해주셨습니다.
아동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자녀들의 행동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열띈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부모가 스스로 역할을 점검해보고 나의 긍정적인 사고로 관점을 바꾸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끝으로 2시간의 교육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금일 교육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부모교육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셨고, 유일한 청일점으로 참여했던 아버지께서는
“자녀의 행동을 부모가 제대로 공감해주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교육시간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후에도 꼭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금일 참여해주신 부모님들과 부모교육을 진행해주신 함미선 대표님, 그리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부모회 중앙회에 감사 말씀드립니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아동청소년지원팀에서는 이번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자녀의 미래설계준비 등 다양하고 유익한 부모교육을 준비하겠습니다.
글/사진 권미사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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